공유하기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테세(네덜란드)와의 2021-22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조별라운드 G조 4차전에 손흥민의 선제골의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는 콘테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5골은 모두 전반에 나왔다. 하지만 후반 14분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비테세 역시 후반 35분과 39분 더키와 골키퍼 슈베트가 퇴장을 당하는 등 무려 3장의 퇴장자가 발생했다.
콘테는 경기 이후 "오늘은 난타전이었다"고 요약했다. 이어 "보통 이런 경기들을 싫어한다"며 "어떤 사건이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는 이겼지만 마지막에 실점한 2골과 레드카드는 피할 수 있었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자신감은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개선할 점들이 많다"며 "보완할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나아가 "우리는 더 발전해야 한다"며 "이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부족한 점들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에버튼과 격돌한다. 콘테 감독은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한 선수들은 체력을 너무 많이 써서 에버튼전에서 못 뛴다"라며 "이번엔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은 이번 주말에 있을 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