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출신 미카 리차즈가 선수 시절 하루 술값으로만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를 썼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2014년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차즈(오른쪽).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출신 미카 리차즈가 선수 시절 하루 술값으로만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를 썼다고 고백했다.

리차즈는 7일(한국시각) 영국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너무 큰 돈을 벌었다"며 "19살 때 주급이 5000파운드(약 782만원)에서 5만파운드(약 7822만원)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진행자 게리 리네커는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어 철없게 쓴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리차즈는 "돈을 엄청 낭비하진 않았지만 친구들을 위해 많이 썼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루 술값으로 15만달러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축구해설가 앨런 시어러는 "숙취가 어마어마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차즈는 2006년 맨시티에 입단해 2015년까지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