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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 따르면 15일까지의 리그 경기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EPL 베스트 일레븐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독차지했다.
먼저 공격진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지오구 조타, 사디오 마네로 꾸려졌다. 살라는 현재 리그에서 15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타 역시 10골을 몰아치고 있다. 마네는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올시즌에는 7골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득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현재까지 12승5무1패(승점 41점)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중원은 리버풀과 맨시티가 함께 책임진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정됐다. 실바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를 통해 득점을 뽑아내는 스타일이다. 실바는 맨시티를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맨시티의 로드리와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이 맡는다. 로드리는 매 경기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며 맨시티의 최근 순항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주장으로서 책임감 넘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까지 주도하는 선수다.
수비진은 맨시티의 주앙 칸셀루, 에므리크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선정됐다. 칸셀루는 리그 17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했다. 라포르테는 맨시티 수비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고 올시즌부터 맨시티에서 뛰게된 디아스는 단숨에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떠올랐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지난 2016년부터 리그 145경기에 출장해 10골41도움을 기록 중이다. 날카로운 킥 솜씨로 풀백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골키퍼는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선정됐다. 첼시는 그나마 한 명의 선수를 베스트 일레븐에 끼워넣으며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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