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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2일 "가마 감독을 대구 제12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 20일 이병근 감독과 계약을 끝냈다.
가마 감독은 2002년 브라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플루미넨세와 마카에(이상 브라질), 알 와흐다(아랍에미리트)를 거친 뒤 2009년 경남FC 코치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11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가마 감독은 무대를 태국으로 이동해 부리람 유나이티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무앙통 유나이티드, 태국 U-23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등을 지도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2년 동안 이끌며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8회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그는 태국에서만 총 12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최근까지 부리람의 지휘봉을 잡았다.
가마 감독은 "새로운 도전 기회를 준 구단에게 감사하고 2022시즌부터 대구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구가 K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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