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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병호와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추억을 회상했다. LG트윈스로 이적한 서건창과 함께 한 사진까지 올린 이정후는 "키움 구단에 입단했을 때 아무 것도 아닌 저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 본보기를 보여주신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제 함께 야구를 하진 못하지만 20대 초반에 주신 가르침 잊지 않고 내년부터 시작될 20대 중반의 야구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적었다.
이정후는 하루 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병호와 함께 했던 사진과 영상을 올린 뒤 'memory'(추억)라고 써넣어 박병호 이적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선배 박병호의 이적에 후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하성 역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마음속 영구결번 52'라는 글과 함께 박병호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병호는 29일 KT와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총액 20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2011년부터 미국 무대에 도전한 2시즌을 제외하고 9년 동안 키움 유니폼을 입었던 박병호는 이제 수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병호는 29일 KT와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총액 20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2011년부터 미국 무대에 도전한 2시즌을 제외하고 9년 동안 키움 유니폼을 입었던 박병호는 이제 수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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