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가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고 있다. 2022.12.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6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가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고 있다. 2022.12.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0-61로 이겼다.


3위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12승12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반면 2위 우리은행(18승5패)은 선두 청주 KB(21승2패)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에서는 키아나 스미스(13점 6리바운드)가 연장에만 3점슛을 2개를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해란(12점 12리바운드)과 신이슬(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27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역대 5호 통산 3000리바운드를 달성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박지현과 최이샘의 공백을 제대로 메꾸지 못했다.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던 양 팀은 4쿼터까지 59-59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에서는 삼성생명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강력한 디펜스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묶었고 스미스가 결정적인 3점슛 2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날린 슛이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삼성생명은 신이슬의 3점포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67-61로 앞선 상황에서는 스미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