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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빅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가 세계랭킹은 오히려 떨어졌다.
신지애는 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주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양희영이 16위에서 15위가 됐다.
신지애는 지난 4일 호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 빅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애슐리 라우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포인트를 3점 밖에 따지 못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릴리아 부와 넬리 코다는 나란히 세계랭킹 1, 2위를 지켜냈다. 고진영이 6위로 한국 선수 중에선 가장 높았다. 김효주는 8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빅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세계랭킹이 5계단 상승한 32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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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