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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이강인이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2.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축구대표팀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SNS에 남겼다.
이강인은 10일 자신의 SNS에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다.
지난해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이번에 처음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고 2차 요르단전에서 도움, 3차 말레이시아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대회 내내 돋보였다.
그러나 한국이 4강에서 요르단에게 0-2로 완패하며 이강인의 첫 아시안컵도 쓸쓸히 막을 내렸다.
이강인은 "한 달 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두가 노력했다.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팬들의 실망감이 크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더 경쟁력 있는 팀으로 발전된 플레이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은 아시안컵 직후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을 치른 이강인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
엔리케 감독은 9일 기자회견에서 "긴 여정을 마친 이강인은 코치의 지시에 따라 휴가를 받았다.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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