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사진은 브랜드 평판 1위 손흥민(왼쪽)과 이강인. /사진= 손흥민 SNS 캡처
이강인이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사진은 브랜드 평판 1위 손흥민(왼쪽)과 이강인. /사진= 손흥민 SNS 캡처


이강인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이 추락했다. 최근 아시안컵에서 불거진 '탁구 사건'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2만3309개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지난달 2위였던 이강인은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시안컵에서 탁구 사건의 여파가 컸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자리에서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다. 손흥민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자제하라는 취지의 꾸중을 하자 이강인이 반발했다.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는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1~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부터 계속 1위를 지켜냈다.

4위는 야구 선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5위는 박지성(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탁구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문도 올렸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강인이를 용서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