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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의 새 외국인 선수 아르템(왼쪽). (KOVO 제공)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새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르템)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8연패로 몰아넣고 선두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22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블로킹 14개를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14일 대한항공(승점 58)에 선두 자리를 내줬던 우리카드(승점 59)는 다시 순위표 맨 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부 7개 팀 중 가장 먼저 20승(10패) 고지를 밟았다.
8연패 늪에 빠진 최하위 KB손해보험은 4승26패(승점 19)를 기록했다.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을 대신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은 아르템은 데뷔전에서 61.9%의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팀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김지한과 잇세이 오타케도 각각 15점, 11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높은 블로킹을 앞세워 1·2세트를 가볍게 따낸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KB손해보험의 저항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7-10으로 밀리던 우리카드는 상대 서브 범실과 이상현의 블로킹으로 2점을 만회,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잇세이의 연속 백어택과 상대 범실로 15-14로 전세를 뒤집었다.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잇세이의 공격과 박진우의 블로킹을 앞세워 19-15로 벌렸다.
이후 잇세이와 아르템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24-20 세트 스코어 기회를 만들었고, 김지한이 한국민의 백어택을 블로킹으로 막으며 승리를 따냈다.
| 하이파이브를 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오른쪽)과 모마. (KOVO 제공) |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여자부 선두로 도약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2(21-25 25-22 19-25 25-16 15-8)로 승리했다.
시즌 승점 69(23승7패)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승점 67)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양효진도 블로킹 8개 포함 24점으로 활약했다.
승점 1을 추가한 IBK기업은행(승점 44)은 4위 GS칼텍스(승점 45)를 승점 1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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