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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 대회는 2018년 시작돼 'LA 오픈'으로 열리다 올해부터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이름이 바뀌었다. LPGA 투어 통산 25승의 박세리가 한국 선수 최초로 LPGA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
전인지는 7언더파를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모드-에이메 르블랑에게 4타 차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가장 최근의 우승이다. 1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5승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과 지은희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과 전지원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신지애는 2오버파 73타를 적어내고 공동 80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9위 김효주도 3오버파 74타 공동 103위로 부진했다.
미국 교포 앨리슨 리는 5언더파 66타를 쳐 유카 사소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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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