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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선고를 받은 개그맨 홍록기 소유의 부동산이 경매에 나왔다.
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홍록기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는 이달 중순 경매에 부쳐질 계획이다. 전용면적 117㎡(35평)으로 감정가는 16억3000만원이다. 현재 단지 내 같은 평형 매매는 16억2000만~19억원 정도다.
홍록기는 해당 아파트를 2015년 12월 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에는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경매에 낙찰돼도 홍록기가 받을 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컨설팅 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했던 홍록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경영난을 겪었다. 약 2년 동안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결국 홍록기는 지난 1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법원 조사 결과 지난해 7월 기준 홍록기의 총 자산은 22억원, 부채는 3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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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