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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오상욱 . 2024.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펜싱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28?대전시청)이 8강에 진출했다. 반면 '기대주' 박상원(24?대전시청)은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다.
오상욱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알리 파크다만(이란)을 15-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3년 전 세계 1위를 마크한 상황에서 큰 기대를 받고 첫 올림픽 무대에 섰으나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파리에서 그 아쉬움까지 씻겠다는 각오다.
오상욱은 경기 초반 3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세계 4위 오상욱은 강했다. 오상욱은 연속으로 5득점을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팽팽한 승부 끝에 8-7로 1라운드를 끝냈다.
여유를 찾은 오상욱은 2라운드에서 빠르고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2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오상욱은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15-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박상원은 선천펑(중국)에 11-15로 아쉽게 졌다.
박상원은 경기 초반 선청펀을 압도, 8-7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라운드 시작부터 5연속 실점을 했고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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