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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이틀 연속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쳤다.전날 시즌 11호 홈런을 때려냈던 김하성은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31가 됐다.
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쳤다.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의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16번째 2루타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언더핸드 저스틴 로런스의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15안타를 몰아치며 콜로라도를 8-3으로 물리쳤다. 시즌 70승54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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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은 안타를 치진 못했으나 호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시애틀과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90가 됐다.
타격에서 아쉬움을 수비로 만회했다. 배지환은 8회 시애틀 저스틴 터너의 잘 맞은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지며 잡아냈다. 9회에는 로블레스의 빗맞은 타구를 몸을 날려 아웃시켰다.
이날 피츠버그는 시애틀을 7-2로 제압했다. 시즌 전적 58승6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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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