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17일(현지시각) 1홈런-1도루를 추가했다. /사진=로이터
오타니가 17일(현지시각) 1홈런-1도루를 추가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며 '40홈런-40도루' 대기록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17일(현지시각) 오타니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그는 2루 도루를 성공했고, 1-3으로 밀리던 5회 2사에서 세인트루이스 우완 안드레 팰런트의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38홈런 37도루를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에서 홈런 2개와 도루 3개를 추가하면 빅리그 통산 6번째로 '40-40' 역사를 쓰게 된다.

MLB를 통틀어서는 1988년 호세 칸세코(42홈런-40도루), 1996년 배리 본즈(42홈런-40도루),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42홈런-46도루),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46홈런-41도루),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41홈런-73도루) 등 5명이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