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김민규가 K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빠르면 다음 주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대기록이 나올 수도 있다.
김민규는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올시즌 김민규는 우승 뿐 아니라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6월 한국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시즌 유일한 다승자가 됐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톱10 5회 진입 등 10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시즌 상금 8억244만원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 김영수가 쌓은 7억9132만의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다. 아울러 KPGA 투어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
이제부터 김민규가 매 대회 쌓은 상금은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으로 이어진다. 꿈의 상금 1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KPGA 투어는 확정된 대회만 8개가 남아있다. 빠르면 다음 주 김민규의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도 볼 수 있다.
다음 주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는 우승상금이 2억원이다. 김민규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기게 된다. 단독 2위에 오르면 상금 1억원이 주어져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9억원을 넘어선다. 김민규가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김민규는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다면 하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나 1등은 쉽지 않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특히 김민규는 "성적에 따라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 만큼 출전하는 매 대회 모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의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올시즌에는 꼭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 석권할 것"이라며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와 DP월드투어 시드를 따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