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은 한국 연극계 대표 연출가 박근형과 함께 <햄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1999년 <청춘예찬>으로 연극계를 휩쓴 박근형은 이번 공연에서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햄릿>을 통해 진실을 위해 끊임없이 갈등하고 고뇌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번 작품은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서울시극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공연이기도 하다. 근대 연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가 창출한 역사상 최고의 논쟁적 인물인 햄릿의 고민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반추해 보는 계기를 가져볼 수 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햄릿>과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의 다른 공연을 할인해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 <햄릿>은 4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02-399-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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