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 은희는 군입대를 앞두고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제대를 앞둔 상호가 철재를 통해 소개 받았다며 러브레터를 보내온 것. 알고보니 은희의 친구인 철재는 선임인 상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친구 은희를 여자인 것처럼 속여 소개시켜주게 된 것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스페셜레터'를 주고 받는 은희는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순규에게 철재를 만나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스페셜레터>는 2009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2010년 6월에는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받기도 했다.
기발한 구성, 탄탄한 스토리에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은 이 뮤지컬의 매력요소이기도 하다. 가수 출신 김태형, 장덕수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7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학로SM아트홀.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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