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연(왼쪽), 예은. /사진=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에서 각각 솔로 가수로 변신한 효연과 예은이 ‘두시의 데이트’를 찾았다. 

19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전날 신곡을 발표한 효연과 예은이 함께 출연했다. 효연은 'DJ HYO(효)'라는 이름으로,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먼저 효연은 "효연이라는 이름을 해외 팬분들이 어려워하시더라. 그래서 '효' 한글자로 줄였다"며 DJ 효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효연은 "캠핑이 취미다. 텐트를 포함한 장비가 많다"며 "동계 캠핑 때는 텐트를 3개월간 설치해놓는다. 자고 일어나서 나오면 눈도 쌓여 있다. 거기서 가족과 고기도 구워먹는다"며 낭만적인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예은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다이나믹듀오가 있는 아메바컬쳐로 간 이유에 대해 "개코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 PD님도 다이나믹듀오 음악을 좋아하시고, 다이나믹듀오도 잘하시는 분들이라 배울게 많을 거라고 선택을 지지해줬다. 열심히 배우고 힘들면 돌아오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예은은 "다이나믹듀오 오빠들이 동생처럼 챙겨주시며, 같은 회사 내 프라이머리 오빠는 정산 등 실용적인 부분을 잘 설명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의외의 친분도 공개됐다. 예은은 "신세경과는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 항상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윤하언니랑은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내 속마음도 다 터놓고 얘기한다. 현아는 교회를 같이 다니며 전화를 자주 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