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은 과거 ‘하얀 목련’ 가사를 썼을 당시를 떠올리며 “난소암 수술을 했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청계천에서 '양희은, 암 선고. 시한부 3개월' 현수막을 걸고 제 앨범을 신나게 팔고 있다 하더라. 그 사람이 음반계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희은은 "'어떻게 그러냐'고 따졌더니 도리어 '이제 새 노래 좀 발표하면 어때?'라고 큰소리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 노래를 내기 위해 '하얀 목련'의 곡을 받아 뒀던 양희은. 그는 직접 가사를 쓴 계기로 "한 친구가 '너와 똑같은 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여자의 장례식을 다녀오는 길인데 공원에서 목련이 지고 있는 중이다' 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그 편지를 받고 써 내려간 노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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