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들은 당황하며 쉽게 화면을 보지도 못했다. 이들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세상에”를 반복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이 “우린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멤버들도 연달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재민이는 “이제 21세”라며 “방송을 보려고 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유튜브 찾아서 다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왕엄마’로 아기 재민이와 남다른 정을 쌓았던 손호영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만감이 교차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잘 살고 있구나”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재민이의 성장이 궁금해도 쉽게 만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재민이는 우릴 모른다. 알 수가 없다. ‘육아일기’의 유명세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형들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났다. 지금이라도 연락이 됐으니 한국에 가면 보겠다”고 기뻐했다.
제작진은 “재민이와 만나면 술도 마실 수 있겠다. 소맥 좋아한다더라”고 전했고, 손호영은 “재민이가 술도 먹을 줄 아냐, 심지어 소맥을?”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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