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만에 파경소식을 전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만에 파경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동건, 조윤희는 방송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3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MBC ‘프렌즈’, ‘네 멋대로 해라’, KBS2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KBS2 ‘7일의 왕비’,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MBC ‘러브레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