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3조원대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서세원이 재혼 후 얻은 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매체를 통해 "환갑에 탄생한 딸아이는 제 삶의 전부다. 다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인으로 살다 한순간 모든 것을 다 잃었지만 이 아이를 만난 걸로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더팩트에 전했다.
아울러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캄보디아 사업을 따낸 것도 어린 딸을 둔 아버지의 절실함"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와 방송사 운영 등과 관련해 신뢰관계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건설사업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15일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업 규모는 25억달러(한화 3조원대)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5월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같은 해 8월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김모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은 현재 5세다.
서세원은 이혼과 관련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공인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헤어짐을 피할 수 없듯이 새로운 만남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한 개인의 삶과 인생은 누구한테나 소중하다. 유명 연예인이어서 짓밟히듯 매도되는 건 부당하다"며 "아픈 상처가 있다고 해서 행복했던 시간과 기억들까지 모두 지워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마이크 앞에 설 시간적인 여유도 없다. 해외에서 벌여놓은 사업 규모가 만만치 않아 우선순위가 방송보다는 사업이 먼저다"며 방송 출연에 대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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