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양준혁이 심경을 전했다. /사진=뭉쳐야찬다 제공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양준혁이 심경을 전했다. 양준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쑥스럽지만 늦장가 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 정형돈은 양준혁을 언급하며 “최근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는데 다 여자 친구쪽의 결혼 반대 때문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오늘 살아난 경기력 봤냐. 드디어 결혼 승낙을 받았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양준혁은 멋쩍게 웃었고 동료들은 축하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다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양준혁에게 다가갔다. 양준혁은 아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예비신부를 안아줬다.

양준혁은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 우리 색시입니다”라며 ”라고 소개했고 어쩌다FC의 축하의 박수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용만은 “이런 날이 오냐”라고 기뻐했다. 옆에 있던 안정환도 “좀 늦게 왔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