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8 어게인' 김하늘이 작품에 대한 애정, 상대 배우 윤상현 이도현 위하준과의 로맨스 호흡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 측은 19일 김하늘과 나눈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아 결혼, 임신과 함께 경단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7일 처음 방송된다.
다음은 김하늘의 일문일답.
-차기작으로 '18 어게인'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
▶우선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뒤가 너무 궁금해서 쉬지 않고 본 것 같다. 스토리에 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따뜻한 감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했던 작품 중에 따뜻함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한다.
-정다정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인가.
▶정다정 캐릭터는 진짜 만능이다. 저도 어찌 보면 워킹맘이지만 이렇게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어쩜 이렇게 대견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당차게 열심히 살고, 매력이 넘친다. 어떤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친구다.
-늦깎이 아나운서 캐릭터를 위해 참고한 인물이 있다면.
▶TV에 나오는 모든 아나운서분들이 저에겐 참고가 됐다. 다정이는 스포츠 리포터의 모습도 보여줘야 해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분들 위주로 봤던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께도 열심히 배워서 연습했다.
-실제로 18세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세계를 일주하는 배낭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 정말 많이 걷고 많이 보고 경험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
-하병훈 PD와 호흡은 어떤가.
▶하병훈 감독님께서는 저를 많이 믿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 그래서 다정이가 더욱 매력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고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촬영한 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이 있다면.
▶정말 많은데, 어려진 남편과 처음 마주하는 신이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신을 좀 코믹하게 즐겁게 찍었다. 그 외에도 정말 좋은 신이 많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윤상현 이도현 위하준과 로맨스 호흡은 어떤가.
▶윤상현 배우님은 우선 눈빛이 너무 선하고 따뜻하시다. 그래서 눈을 마주치면 감정연기가 너무 잘 나온다. 상대방을 편하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매력이 있다. 이도현 배우는 신인이지만 역시 눈에 힘이 있고 눈빛과 목소리가 매력 있어서 나이 차이가 나지만 멜로신을 자연스럽게 잘 찍었던 것 같다. 위하준 배우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잘해서 친구처럼, 또 연인처럼 느낌이 잘 나오는 것 같다.
-'18 어게인'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판타지가 섞인 드라마지만, 제가 대본에 깊이 끌렸던 것처럼 시청자분들도 많은 부분을 공감하시면서 웃고, 울고, 행복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여운이 남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를 남긴다면.
▶저 역시 빨리 방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분과 저희 '18 어게인'으로 소통하고 공감도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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