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호평 속에서 처음 방송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1회에서는 정가은 문세윤 송진우 양세찬 정신혜 등의 열연으로 빛을 발한 다섯 개의 코너가 첫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모두의 탐구생활'에서는 양세찬과 정신혜의 리얼한 연기가 돋보였다. 휴일에 집에 콕 박힌 자취생이 된 두 사람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슬기로운 야식생활'에서는 문세윤의 종합 예술 같은 '푸드라마'(푸드+드라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에서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난 뒤 야식 메뉴로 닭발을 선택한 문세윤은 먹방을 넘어서, 닭발을 먹으며 느낀 감정을 권투, 문화재 발굴, 댄스, '여러분' 노래 무대 등으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송진우를 주축으로 한 'MBTI 극장'에서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명장면을 재해석했다. 극 중 최민식 역, 하정우 역, 경찰서 이형사 역, 반장 역 등이 성격유형 지표 MBTI에 따라 원작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재미를 전했다.
'육아공화국'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로 공감과 몰입을 책임졌다. 육아에 있어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엄마 정가은과 장모 성병숙의 치열한 긴장감이 마치 공화국의 작전처럼 비치며 현실 육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미를 장식한 '가족의 초상'은 숏폼 콘텐츠 전문 제작사 72초TV와 협업한 코너로 빠른 속도감과 세련된 영상미가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드디어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베일이 벗겨졌다"라며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회에서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방향성과 세계관을 보여줬다면, 2회부터는 캐릭터를 활용한 디테일한 완성도와 빠른 전개로 보다 높은 몰입도와 공감 가득한 웃음을 전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권 PD는 "배우들의 열연과 찐케미를 통해 웃음, 감동, 재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겠다"라며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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