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근 커밍아웃으로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가수 권도운(30·본명 권혁민)이 공황장애로 입원했다.
17일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는 "권도운이 이날 새벽 공황장애로 입원했다"며 "평소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커밍아웃 이후 악성 댓글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 듯하다"라고 밝혔다.
권도운은 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한편 권도운은 지난 6일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당시 권도운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성 정체성을 공개한 이유를 밝히며, 앞으로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권도운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행성인)에 입회하고, 정의당에 입당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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