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후반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이 필드를 밟자마자 번개처럼 어시스트를 기록, 팀이 원했던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에서 2-1로 앞서고 있는 후반 16분 필드를 밟았다.
전반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2골을 넣어 넉넉한 여유를 잡았던 토트넘은 후반 4분 불의의 일격을 당해 1골차로 쫓기게 됐다.
이에 모리뉴 감독은 후반 16분 모우라를 빼고 아껴둔 손흥민을 넣었는데, 곧바로 효과를 봤다.
필드 안으로 들어간 손흥민은 첫 플레이 상황에서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호이비에르가 공을 잡았을 때 빠른 눈치와 빠른 스피드로 박스 안으로 들어간 손흥민은 이내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고 이를 로 셀소가 마무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5번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3-1로 도망치며 다시 여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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