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변사로 등장한 최영준은 “변사한 지 40년 됐다. 변사가 뭐냐고 하는 분들이 많다. 무성영화 틀어놓고 변사가 온갖 30역, 음향 소리, 아기 소리, 기차 소리 다 낸다. 그게 변사다”라고 말했다.
‘유머 1번지’에 출연했던 코미디언. 최영준은 “코로나 덕분에 행사가 별로 없다. 끝무렵에 최근에 수묵화를 그렸다. 300점을 그렸다. 책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곧이어 ‘유머 1번지’ 당시 최영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 장면 오랜만에 본다. 감회가 새롭다”고 이야기했다.
최영준은 "변사 공연만 1년에 50번 정도 다닌다. 특히 미국 공연을 많이 갔는데 교포분들은 제가 노래만 불러도 막 우신다. 고향 생각이 많이 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LA 공연이 끝난 뒤 시애틀을 거쳐 알래스카에서 공연을 갔다. 공연이 끝났는데 어떤 할머니가 저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하셨다. '가려면 내가 차비 보태줄게'라며 20불을 주셨다. 이유를 물어보니 '나 서울 가고 싶어. 나 한국 가고 싶어'라고 하시더라. 알래스카에 오신 뒤로 몇십 년 동안 한국을 못 가셨다고 하더라. 그런 그리움을 제가 채워드리는 게 보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전에 LA 공연이 끝난 뒤 시애틀을 거쳐 알래스카에서 공연을 갔다. 공연이 끝났는데 어떤 할머니가 저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하셨다. '가려면 내가 차비 보태줄게'라며 20불을 주셨다. 이유를 물어보니 '나 서울 가고 싶어. 나 한국 가고 싶어'라고 하시더라. 알래스카에 오신 뒤로 몇십 년 동안 한국을 못 가셨다고 하더라. 그런 그리움을 제가 채워드리는 게 보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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