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홍진영이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홍진영의 분량을 통편집한 바 있다. 이날 조선대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자 홍진영의 하차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진영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홍진영은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는 2009년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했다.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죄송하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그리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한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부족했다. 저는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오는 23일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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