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1년에는 류현진(토론토)이 토론토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구단도 현재 이 점에 대해 관심 깊게 바라보고 있다.
토론토 선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화상인터뷰를 가진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2021시즌 연고지에 관련해 "토론토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구단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토론토)에 연고지를 둔 팀이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자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했다. 대신 뉴욕주에 있는 임시구장을 홈으로 이용했다.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2021시즌도 홈구장 사용이 불투명하다. 비시즌 토론토의 관심을 받는 대형 FA 선수들이 토론토의 안정적이지 못한 홈구장 사용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몬토요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라며 "우리의 대답은 그러길 바라고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마크 사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 모두 이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몬토요 감독은 전반적으로 2021시즌 토론토 홈구장 사용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강조했지만 확실한 성사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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