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분석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단 1번의 슈팅과 1번의 키패스, 46번의 볼터치를 가져가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트넘 통산 100호골 대기록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부진한 경기력은 평점으로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점인 평점 6점을 줬다. 공격 파트너인 케인도 마찬가지로 6점을 받아들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공격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후반전을 울버햄튼이 지배한 탓에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스카이스포츠와 똑같은 평점 6점을 손흥민에게 매겼다.
토트넘은 이틀을 쉰 뒤 오는 31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최하위권의 풀럼을 불러들여 올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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