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를 개발하고 있는 우리바이오가 강세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약리학과 독성학의 노버트 카민스키 교수가 바이오제약 회사인 GB 사이언스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 손상을 막기 위해 대마초를 이용한 약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서다.
17일 우리바이오는 오전 9시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원(5.59%) 상승한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GB 사이언스와 카민스키 교수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약은 면역 시스템의 반응을 제한하고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바이오는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류물취급자' 승인을 받았다.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마악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된 대마 성분을 추출·연구할 수 있는 자격면허다.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