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5일째 5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김성주, 문세윤 등 방송가서도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문세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방송가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김성주와 문세윤이 각각 코로나19 검사 결과 소식을 밝혔다. 김성주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문세윤은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김성주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낀 뒤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았다. 앞서 부스터샷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한 김성주였음에도 돌파감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그는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성주는 오는 18일 채널A·SKY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녹화를 미뤘고,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등의 일정도 조정할 예정이다.

문세윤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또한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은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문세윤 역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감염됐다. 이에 그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문세윤은 KBS2 '1박 2일', tvN '코미디 빅리그'·'놀라운 토요일', IHQ '맛있는 녀석들',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어 파장이 상당하다. '1박2일' 측은 "이번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며 "촬영 분에는 여유가 있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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