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청소년·가족단체 간담회에서 "(여가부 폐지에)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려나 현장 목소리 듣기 위해 지난주에는 여성단체를 2번에 걸쳐 만나 뵀고 오늘은 가족과 관련해 여러분 만나뵙게 됐다"며 "현장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주시면 저희 인수위에서 적극 반영해 성공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여성단체장을 만나 "시대도 변하고 역할도 변하는 게 정부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정부의 역할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바르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점검하는 게 인수위 역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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