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가 확보돼 있으며 지원 대상은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선정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상당의 임대보증금이 지원된다. 다만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월 평균 17만원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 입주보증금 7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연장 심사를 통과할 경우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해 중장기적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거공간 제공과 함께 자립을 위한 상담과 물품 지원 등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공동생활가정 입주 가구에는 취업훈련과 학습비 지원, 자녀 돌봄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1차 집중 접수는 3월6일까지이며 3월13일 입주자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광주동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최경화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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