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시대DB.
지난해 광주은행의 퇴직연금(DC·IRP)디폴트옵션 연간 수익률이 은행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별 디폴트옵션 연간 수익률 현황'에 따르면 광주은행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은 △안정형 2.33% △안정투자형 10.66% △중립투자형 13.34% △적극투자형 16.84%로 은행권 중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광주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경남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은행과 증권, 보험사 41곳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말 현재 광주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DC형(확정기여형) 4940억원, IRP(개인형퇴직연금) 1433억원 등 6373억원으로 나타났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DC・IRP)가 일정 기간(2~6주) 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방법(금융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를 말한다.

적립금을 디폴트옵션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은 가입자는 언제든지 디폴트옵션으로 바로 운용(옵트인)하거나, 디폴트옵션으로 운용 중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다른 방법으로 운용지시(옵트아웃)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