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회장 최명숙)의 '제31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 /사진=전문직여성 한국연맹
GS리테일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회장 최명숙)의 '제31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usiness & Professional Women)은 전 세계 100여개 회원국의 전문직 여성들이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기관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 여성고용 창출, 여성에 대한 유리천정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지난 27일 더 프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6국제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우정과 협력'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저출생·고용 절벽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 속에서 여성 전문가들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연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주한 호주·레바논 대사 등 내외빈과 전국 21개 클럽 회원이 집결해 성황을 이뤘다.

GS리테일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 친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여성 고용률을 유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BPW 골드 어워드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대신해 정영태 인사본부장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명숙 연맹 회장은 "GS리테일의 선도적인 변화는 기업 성과를 넘어 우리 사회의 포용적 성장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연맹은 성평등한 기업 문화가 사회적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 차세대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제15기 정부초청외국인(GKS) 유학생 멘토링 협약식'과 BPW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는 '캔들 라이팅 세레머니(Candle Lighting Ceremony)'가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권익 신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 회장은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여성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 27일 더 프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6국제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전문직여성 한국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