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며 손짓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의 군사작전이 약 4주 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뷰에서 이란에서의 군사작전 일정과 관련해 "우리는 4주 내외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상대국이 강하고 큰 나라이긴 하지만 4주 혹은 그보다 짧게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공습 결과에 대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도부를 제거했다"며 "48명 정도를 제거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란 새 지도부와 조만간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회동 시점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대화를 원하고 있지만 지금이 아니라 지난주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우방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커지고 미국인 대다수가 전쟁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것은 자유로운 국민의 의무이자 짐"이라며 "이러한 조치는 정당하고 미국인들이 핵무기로 무장한 급진적이고 피에 굶주린 테러 정권과 결코 마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