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발달검사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직접 점검하는 온라인 발달검사와 전문가가 집중 영역을 살펴보는 발달검사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의심군 영유아에게는 심화검사 1회를 실시한 뒤 언어·놀이·소근육 등 영역별 맞춤형 발달치료를 최대 11회까지 지원해 영유아 1인당 총 12회까지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모상담 프로그램 '다독다독 부모마음공감'을 통해 발달지연 및 경계선상 영유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기반 1대 1 개인상담과 그룹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가정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과 경계 위험군 영유아가 증가함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3450명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전문가 집중영역 검사와 부모심리검사·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대상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 출생 정책과 연계해 인천맘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 발달지원과 부모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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