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의 목표 달성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는 ▲이란 미사일 능력·발사대·관련된 모든 것의 완전한 약화 ▲이란 방위산업 기반 파괴 ▲해군과 대공무기 포함한 공군 제거 ▲이란 핵능력 접근 불허 및 그러한 상황 발생시 미국의 신속·강력 대응 위치 유지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쿠웨이트 등 중동 동맹국에 대한 최고수준의 보호 등 5가지다.
작전 규모 축소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직접 이번 문제에 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날 백악관 경내에서 전용헬기 탑승에 앞서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질문에 "미국은 그 해협을 이용하지 않는다"면서 "유럽, 한국,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이 필요로 하는 만큼 그들이 관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이 미국을 지원하길 여전히 원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을 많이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통해 한반도 안보를 지원 중인 만큼 한국도 호르무즈 사태와 관련해 미국을 도와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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