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이용권 이용권./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취약계층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나 지난해부터는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지역 중심 사업으로 전환됐다.


광주시는 전담기관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사업을 시행하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35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용권은 평생교육시설이나 직업학원 등 등록 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 제한이 폐지돼 대학생과 청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 학습 참여도가 높은 우수 이용자에게는 추가 지원이 제공돼 최대 7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총 2788명을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하며 1차 모집은 4월15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2차 모집은 4월22일부터 5월6일까지 실시된다.

신청은 이용권 누리집과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이용권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