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가 창업 17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사진은 씨어스테크놀로지 기존 로고(왼쪽)와 변경 예정인 로고. /사진=씨어스테크놀로지 제공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사명을 씨어스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18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2009년 창업 이후 약 17년 만의 브랜드 리뉴얼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 전략을 반영한 결정이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AI 진단 서비스,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개발했고 의료 AI 기업 상장사 중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사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새로운 사명 씨어스는 선각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던 시점부터 의료 환경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는 창업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기존 사명에서 테크놀로지를 제외한 이유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차세대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의료기기와 서비스는 의료의 신뢰를 구현하는 수단이며 씨어스라는 이름에는 의료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보고 준비해온 우리의 방향성과 책임을 담고 있다"며 "보다 책임감 있는 의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