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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으로 인한 불안심리로 3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지수가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1로 전월(115.7) 대비 5.6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101.4) 이후 10개월째 낙관적 국면은 이어졌으나 지난해 7월(109.9) 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광주전남의 현재경기판단CSI(91)와 향후경기전망CSI(98)은 전월대비 9포인트, 10포인트가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물가수준전망CSI은 전월(135)대비 4포인트 상승하며 2025년 4월(141)이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