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사진제공=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주택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6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상 군산시에 소재한 기존·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소유 예정자로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시는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앞세워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3kW 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총사업비 약 454만원 가운데 국비 165만원과 지방비 93만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196만원 수준이다. 이를 통해 초기 설치비 부담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규모 설비는 월평균 300~350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월 6만원 이상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가정의 경우 약 4~5만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설치 후 약 3~4년 내 투자비 회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공단 선정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차(비태양광)는 14일까지, 2차(태양광)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산시 신재생에너지과 에너지개발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