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중국 랴오닝성 인근에서 촬영된 한 장례식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메르세데스-벤츠 S450L 한 대가 묘지 옆 구덩이로 내려지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운반을 위해 굴착기도 동원됐다.
해당 차량은 중국 내 판매가가 최소 110만위안(약 2억4000만원) 이상인 모델이다. 차에는 붉은색 띠가 묶여 있으며 구덩이 바닥에 놓인 뒤엔 흙으로 덮이는 장면도 있다.
특히 차량에 부착된 '8888' 번호판에 이목이 끌린다. 중국에서 숫자 8은 부와 행운을 상징한다. 숫자 8로만 구성된 번호판은 현지에서 고가에 거래되곤 한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너무 과하다" "차를 땅에 묻을 바엔 후손에게나 물려줘라" "이해할 수 없는 문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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