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호수공원에서 펼쳐진 2025년 STAGE 하남 하반기 공연 모습.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시의 대표 거리공연 프로젝트인 '2026 스테이지 하남!' 오픈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30분 식전 무대로 막을 올린 뒤 오후 6시부터 본공연이 이어진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 대표 버스커 '위아위안'이 사회를 맡고, 고일태권도팀의 마샬아츠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어 타악 퍼포먼스팀 '호레이', 여성 듀오 밴드 '오모', 청소년 댄스팀 '레인보우', EDM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가 무대를 꾸미며, 래퍼 키썸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2023년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해보다 시민 자율버스커 참여를 확대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임, 마술, 코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홍보물./사진제공=하남시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하남시가 버스킹과 거리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스테이지 하남!'은 25일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미사, 원도심, 감일, 위례 등 하남시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오는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17일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