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 /사진제공=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이재준 수원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현역 시장들이 대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재선 및 다선 도전에 나선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실시한 도내 1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수원특례시장 선거구에서는 현직인 이재준 시장이 당내 경선을 통과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 시장은 이번 본선 진출로 재선 가도에 공식적으로 올랐다.


성남시장 후보로는 국회의원 출신의 김병욱 후보가 이름을 올렸으며, 안양시장 최대호, 시흥시장 임병택 등 현직 시장들도 무난히 경선 문턱을 넘으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와 함께 과천시장 김종천, 의왕시장 정순욱, 가평군수 김경호, 연천군수 박충식 후보가 각각 해당 지역의 민주당 후보로 낙점되며 선거전 본선 채비를 마쳤다.

반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4개 지역에서는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고양(명재성·민경선), 김포(이기형·정하영), 안산(김철민·천영미), 평택(공재광·최원용) 지역이 대상이며, 이들 지역의 결선 투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