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997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해 총 35가구의 주택 보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건설업체가 보수 비용을 부담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영그룹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주택 보수사업 외에 2023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유자녀들을 지원하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육·공군 군부대에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한다. 격오지 부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28억원을 기부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한국의 후손들이 국제연합(UN)을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의미로 10월24일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유엔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24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로 '국제연합일'로 부르기도 한다.
이 회장은 2015년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23개(한국 포함) 유엔 참전국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미래 세대에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기 위한 역사서도 집필했다. '6·25전쟁 1129일'을 비롯해 총 5종의 역사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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