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석 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전쟁 장기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41조 681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금 858억원,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류·사료·비닐' 지원 13억원 등이 포함됐다.
도는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민생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기조의 정부 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등 민생 지원부터 도민 이동권 보장, 유가인상 대응을 위한 농어민 지원,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을 추진한다.
일반회계는 37조3378억원, 특별회계는 4조3436억원이다.
도는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3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원 등 1조1534억원을 편성했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은 총 1492억원 규모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원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3대 패키지 지원을 위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7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사료 피해지원 4억원 △조사료생산용 볏짚비닐 지원 2억원 등 총 13억원을 배정했다.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을 위한 예산 45억원도 편성했다. △위기가구 긴급복지 27억원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17억원△여성·한부모·아동 시설 혹서기 냉방비 특별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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